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외교부, 중국에 해경 단속정 침몰사건 관계자 처벌 요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김형진 차관보, 중국대사 초치…"도발시 강력한 단속조치 불가피"
추 대사 "한국 정부와 함께 해결 노력"…"중국, 심각성 직시해야"

[뉴스핌=이영태 기자] 정부는 지난 7일 서해상에서 불법조업을 하던 중국 어선의 공격으로 해경 고속단정이 침몰한 데 대해 11일 중국 측에 강한 유감을 표명하고 관계자 처벌 등 재발방지 대책을 촉구했다.

중국어선의 불법조업 상황. <자료=정부합동>

김형진 외교부 차관보는 이날 오전 추궈홍(邱國洪) 주한 중국대사를 서울 외교부 청사로 초치, 이번 사건에 대한 정부의 강한 유감과 항의의 뜻을 전달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중국 당국의 조치를 거듭 촉구했다.

오전 10시53분 청사에 도착한 추 대사는 11시38분까지 45분 가량 머물며 이번 사건에 대한 입장을 교환했다. 그는 김 차관보를 만난 뒤 별다른 말 없이 청사를 떠났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김 차관보는 이번 사건이 불법조업 중인 중국 어선이 우리 공권력에 정면으로 도전한 사안으로써 법 집행 기관에 대한 직접적, 조직적 도발이라는 점에서 엄중한 사안임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조 대변인은 "김 차관보는 사안의 중대성과 심각성을 감안해 중국 정부가 가해 선박 및 관계자에 대한 수사·검거·처벌 등 관련 조치를 조속히 취해줄 것을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에 대해 추 대사는 중국 정부가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진지하고 책임있게 임하고 있으며, 우리 정부와 함께 문제 해결 방안을 찾아 나가겠다고 언급했다"고 전했다.

또한 "김 차관보는 중국 정부가 어민에 대한 철저한 지도 및 계도 조치를 취해달라고 요구했다"며 "향후 우리 측 수역에서 정당한 법 집행에 대한 도발이 있을 경우 강력한 단속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분명히 경고했다"고 언급했다.

외교부는 지난 9일에도 주한중국대사관 총영사를 외교부로 초치해 항의의 뜻을 전달했다. 당시 중국 측은 이번 사건에 유감을 표명하고, 중국 어선에 대한 지도와 단속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중국 외교부는 지난 10일 정례브리핑에서 "한국이 양국 관계, 지역적 안정이라는 큰 틀에서 냉정하고 이성적으로 이 문제를 처리하길 바란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와 관련해 조 대변인은 "중국 정부가 이번 사건의 중대성과 심각성을 인식하고, 우리 수역을 침범해 불법조업을 하던 중국 어민의 우리 공권력에 대한 심각한 도전행위가 있었다는 사실을 직시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모든 외교채널을 총동원해 중국 정부에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실효적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관련(수사·처벌) 진전사항을 지켜보면서 관계부처 간 협의를 해 나갈 방침"이라면서 "이번 사건의 근본 원인이 중국 어선의 불법조업에 있다는 입장은 변함 없으며, 계속 예의주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