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슬기와 예리가 교통사고로 부상을 당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
레드벨벳 슬기·예리, 10일 교통사고…SM "경미한 부상, 바로 병원서 치료 후 휴식 중"(공식입장)
[뉴스핌=양진영 기자] 레드벨벳 슬기와 예리가 교통사고로 경미한 부상을 당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11일 뉴스핌에 "레드벨벳 슬기, 예리가 어제 오후 10시경 휴가를 마친 후 택시를 타고 숙소로 복귀하던 중, 성수동 부근에서 택시 기사의 부주의로 청소차를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당해 타박상 등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고 알렸다.
이어 SM은 "바로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고 현재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당분간 활동을 쉬면서 회복에 집중할 예정이다"라고 레드벨벳 슬기·예리 교통사고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슬기와 예리의 소속팀 레드벨벳은 최근 '러시안 룰렛' 활동을 마무리했으며, 이에 따라 별다른 활동 차질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레드벨벳은 활동곡 '러시안 룰렛'으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 1위는 물론, 유튜브 K-POP 뮤직비디오 차트 1위,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및 월드 디지털 송 차트 2위를 차지하며 해외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