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최종순위] 롯데 8위, 삼성 9위... LG·KIA 오늘 WC1차전 허프 vs 헥터 격돌.<사진= KBO 공식 홈페이지> |
[프로야구 최종순위] 롯데 8위, 삼성 9위... LG·KIA 오늘 WC1차전 허프 vs 헥터 격돌
[뉴스핌=김용석 기자]롯데 자이언츠가 최종전에서 승리, 정규시즌 8위를 확정했다.
롯데는 넥센을 8-5로 꺾고 66승78패를 기록해 삼성(65승1무78패)을 0.5경기 차로 제치고 정규리그 8위를 기록했다. 이성민은 6승, 홍성민은 2세이브.
전날 모든 일정을 마친 한화 이글스는 66승3무75패로 7위, 지난해 정규리그 우승팀이었던 삼성은 9위에 그쳤다.
kt위즈는 NC 다이노스를 7-4로 꺾고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로써 kt는 53승2무89패(10패)를 기록했고 NC는 83승3무58패(2위)를 작성했다. 조무근은 2승, 김재윤은 14세이브.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는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른다.
4위를 확정한 LG는 1승을 안고 경기를 벌이게 돼 유리한 입장이다. LG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비기기만해도 준플레이오프에 오른다. LG는 1차전 선발로 데이비드 허프, KIA는 KIA는 선발투수로 헥터 노에시를 출격시킨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