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불어라 미풍아' 임수향, 한주완에게 접근 "남자 한번 제대로 잡았구나야"…손호준, 임지연에게 "책임지겠다"
[뉴스핌=양진영 기자] '불어라 미풍아' 14회에서 임수향이 한주완에게 돈을 노리고 접근한다.
9일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에서 신애(임수향)는 희동(한주완)의 엄마가 청자(이휘향)라는 사실을 알고 청자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기 시작한다.
신애는 "이번엔 남자 한 번 제대로 잡았구나야"라면서 꿍꿍이를 품고 청자와 금실(금보라)은 여전히 희라(황보라)와 장수(장세현)의 사이를 갈라놓으려 한다. 희동은 희라 앞에서 장수에게 "너냐? 우리 희라랑 사고 친 자식이?"라면서 그와 난투극을 벌인다.
장고(손호준)는 미풍(임지연)의 회사에서 자신을 미풍의 오빠라고 소개하고 미풍은 "시집 못가면 오빠가 책임 지겠습니까?"라며 못마땅해 한다. 장고는 그런 미풍에게 "그래. 내가 책임질게"라고 답한다.
'불어라 미풍아' 14회는 9일 밤 8시 45분 MBC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