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원진 기자]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가 '어쩌다 어른'에 출연해 걱정 해결 테라피 솔루션을 제시한다.
O tvN '어쩌다 어른' 측이 2일 공개한 예고 영상에 따르면 김경일 교수는 "우리에 대한 사용설명서를 한 번도 안 읽어봤다"며 인지심리학의 세계로 안내한다.
그는 "멀티태스킹이 원천적으로 인간에 불가능하다"며 "예를 들어 껌을 씹는 일도 멀티태스킹이 필요하다. 껌 한 번 잘못 씹으면 혀도 씹지 않느냐. 입으로 씹으면서 혀도 앞뒤로 움직이는 행동 자체도 멀티태스킹이다"라고 설명한다.
이어 김경일은 흑백 사진 한 장을 보여주며 "아직도 못 찾았나?"라고 질문하고 관객들은 무언가를 발견한 뒤 깜짝 놀란다.
김경일은 "이것이 우리가 인간에 대해 모르는 첫 번째다"라고 가르친다.
이날 김경일은 인간에 대해 모르는 세 가지를 알려줄 예정이다.
한편 '어쩌다 어른' 김경일 교수 강연은 6일 오후 4시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