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현대百, 코리아세일페스타 맞아 온·오프 통합 할인판매

기사입력 : 2016년10월05일 16:02

최종수정 : 2016년10월05일 16:02

6일부터 9일까지 온오프 통합 프로모션 진행

[뉴스핌=함지현 기자] 현대백화점은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오프라인과 온라인이 동시에 참여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달 29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 동안 매출이 15% 가량 신장하는 등 소비 심리가 살아나는 조짐을 보이고 있어 기획됐다.

먼저 무역센터점에서는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과 10층 문화홀에서 동시에 'SK패션 그룹 패밀리 세일'을 진행한다. DKNY, 클럽모나코, 타미힐피거 등 1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이월 상품을 30~60% 할인 판매한다. 행사 물량은 총 80억 규모다.

특히 이번 행사는 현대백화점그룹 온라인 종합쇼핑몰인 현대H몰과 동시에 진행되는 행사로 온라인몰에서도 행사장에서 판매되는 1000여개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압구정본점은 지하 2층 해당 매장에서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슈즈 특가전'을 진행해 부츠, 구두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또 7일부터 9일까지는 5층 대행사장에서 말로, 가이거 등 해외 패션 브랜드를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파코 인터내셔널 종합전'을 진행한다.

판교점에서는 오늘부터 오는 9일까지 10층 토파즈홀에서 중고(中古) 골프 페어를 연다. 행사에선 국내 중고 골프채 시장 1위 브랜드 '골프프렌드(골때려골프)'와 함께 젝시오·미즈노·마루망 등 유명 브랜드 중고 골프 클럽을 정상가 대비 30~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 물량은 30억 규모다.

또한 보그너, 핑, 잭니클라우스 등 골프 의류도 30~60% 할인 판매한다.

온라인몰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그룹 온라인 종합쇼핑몰인 현대H몰에서는 같은 기간 동안 가을겨울 신상 명품·쥬얼리·시계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쇼핑어택'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에는 버버리, 구찌, 프라다, 몽블랑, 보메 메르시에, 티쏘 등 현대 H몰 입점 인기 럭셔리 브랜드들이 참여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 동안 소비 심리를 살리기 위해 오프라인과 온라인 동시에 진행하는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행사 기간 동안 고객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구름 많고 낮 더위...서울·경기 오전 소나기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화요일 10일 전국은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흐리다가 낮에는 무더운 날씨가 나타나겠다. 중부지방과 충남은 오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다.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남북부에는 오전 한때 소나기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15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2~33도가 되겠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봄비가 내린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서 봄비가 내리며 영남은 최대 80㎜, 수도권은 최대 50㎜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2025.04.22 yooksa@newspim.com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5도 ▲춘천 18도 ▲강릉 22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0도 ▲춘천 26도 ▲강릉 31도 ▲대전 29도 ▲대구 33도 ▲부산 26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세종, 대전, 충북에서 '한때 나쁨'을 기록하겠고, 그 밖의 지역은 '보통'을 나타내겠다. 오후에는 전국이 '보통'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0.5~1.5m, 서해와 남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krawjp@newspim.com 2025-06-10 06:22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