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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순위] LG PS확정, KIA는 5위확보 -1, 삼성은 7년만에 PS탈락... 봉중근 vs 백정현 맞불

기사입력 : 2016년10월04일 07:01

최종수정 : 2016년10월04일 07:01

 

[프로야구 순위] LG PS확정, KIA는 5위확보 -1, 삼성은 7년만에 PS탈락... 봉중근 vs 백정현 맞불.<사진= KBO 공식 홈페이지>

[프로야구 순위] LG PS확정, KIA는 5위확보 -1, 삼성은 7년만에 PS탈락... 봉중근 vs 백정현 맞불

[뉴스핌=김용석 기자] LG 트윈스가 2년만에 가을 야구에 진출했다.

LG는 삼성 라이온즈를 10-3으로 꺾고 2연패서 탈출했다. 이로써 LG는 70승2무69패를 기록, 2014년 이후 2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LG가 남은 3경기에서 모두 지더라도 6위 SK를 제치고 최소 5위 안에는 들어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나선다. 5위 KIA와의 격차는 1.5경기. 문선재는 5회와 8회 각각 솔로 홈런으로 시즌 7호 홈런을 터트렸고 허프는 7승을 수확했다.
반면 5년 연속 정규시즌 1위를 차지했던 삼성은 3연패 늪에 빠져 63승1무76패로 2009년 이후 7년 만에 가을 잔치서 탈락했다.

KIA 타이거즈는 kt 위즈를 9-6으로 꺾고 5년만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단 한경기만을 남녀놨다. 69승 1무 71패를 기록한 KIA는 남은 3경기에서 1승만 보태면 5위를 확보한다. 양현종은 시즌 10승, 임창용은 14세이브를 올렸다.

9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 무산된 한화 이글스는 두산 베어스의 단일시즌 최다승 신기록을 막았다. 김태균은 5회 투런포로 22호, 카스티요는 7승을 수확, 한화가 13-5로 승리했다. 단일 시즌 최다승 시즌 타이 91승을 작성한 두산은 2경기가 남아 있다.

4일에는 프로야구 3경기가 예정돼 있다.

잠실구장에서는 롯데의 박시영과 두산의 이현호가 맞대결을 펼치고 마산구장에서는 넥센의 맥글레거와 NC의 장현식이 나선다. 대구에서는 LG의 봉중근과 삼성의 백정현이 선발로 예고돼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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