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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저녁'에서 가을 제철밥상 맛집을 소개한다. <사진='태화식당' 홈페이지> |
[뉴스핌=정상호 기자]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가을 제철밥상을 소개한다.
30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의 '입맛소환' 코너에서 지금 먹으면 딱 좋은 요리를 제공하는 맛집을 찾아간다.
이날 첫 번째로 소개되는 맛집은 경기도 시흥시 물왕동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매운탕 전문점이다.
이곳의 가을 제철밥상은 참게와 연근이 만난 '참게 연근탕'이다. 연근은 연꽃과 연잎이 떨어지는 이맘 때가 수분 함량이 높고 단단해 가장 맛이 좋다.
참게 연근탕은 150m 지하에서 끌어올린 암반수와 민물 새우를 넣어 끓인 시원한 육수에 비법 양념장을 넣어 끓여 얼큰함을 더했다. 여기에 미나리, 깻잎 등 각종 채소와 참게를 살짝 익힌 후 연근을 올려주고, 수제비까지 더하면 일품이다. 또 가마솥에서 익힌 연근밥을 참게와 함께 먹는 것도 별미다.
이어 공개되는 맛집은 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운암리에 위치해 있다. 이곳에서는 푸짐한 한식을 맛볼 수 있다.
이곳의 가을 제철밥상은 바로 '버섯밥상'. 능이, 느타리, 표고버섯 무침에 버섯전을 맛볼 수 있으며, 표고버섯을 우린 육수에 버섯 4종류를 넣어 끓인 찌개, 직접 만든 도토리묵까지 푸짐하게 제공돼 건강 밥상을 맛볼 수 있다.
한편, MBC '생방송 오늘저녁'은 30일 오후 6시1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