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성웅 기자] 금호아시아나그룹은 금호리조트가 ‘제40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최고상인 ‘국가생산성대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국가생산성대상’은 생산성 향상을 통해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하여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금호리조트는 지난 2011년 고객만족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 2013년 국가생산성대상 생산성향상 유공자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금호리조트는 통영, 화순, 설악, 제주 등에 위치한 4곳의 직영콘도와 아산스파비스, 아시아나컨트리클럽, 중국 산동성 위해시에 위치한 웨이하이포인트 호텔&골프리조트를 운영 중이다.
이번 평가에서는 내부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연간 800여명에게 4만시간 이상의 교육을 시행하고, 직원역량을 강화하는 전문 교육을 실시하는 점 등을 인정받았다. 또한, 웨이하이포인트 호텔 & 골프리조트는 2013년부터 매년 한국 LPGA와 중국 LPGA가 공동으로 주관한 금호타이어 여자오픈 골프대회를 개최해 양국 간의 스포츠 교류를 두텁게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금호아시아나그룹 측은 "금호리조트는 생산성 향상의 일환으로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도 전개하고 있다"며 "리조트 각 지역별로 소외계층 초청행사 및 마을행사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사회에 이바지하는 손길을 나눌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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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그룹은 금호리조트가 ‘제40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최고상인 ‘국가생산성대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금호아시아나그룹> |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