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MG손해보험, 여행친구 MOU 체결
[뉴스핌=김지유 기자] KEB하나은행, MG손해보험, 여행친구(보험 판매업체)가 손을 잡고 해외여행보험 가입자 대상 공동서비스에 나섰다.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지난 29일 서울 강남구 MG손해보험 빌딩에서 MG손해보험(대표이사 김동주), 여행친구(대표이사 신수)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 |
<사진=KEB하나은행> |
먼저 KEB하나은행은 다음 달 4일부터 환율우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MG손해보험의 앱(APP)에서 'MG손해보험-해외여행' 보험에 가입한 고객이 대상이다.
미국 달러·엔화·유로화 등 주요 3개국 통화에 대해서는 80%, 홍콩 달러·태국·싱가포르·캐나다 등 9개 통화에 대해서는 30% 환율 우대(환전 수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보험납익액의 10% 정도를 하나금융그룹 통합멤버십 하나멤버스의 포인트 '하나머니'로 적립해 준다.
MG손해보험은 기존 해외 여행자보험보다 혜택을 강화한 상품을 제공할 방침이다. 여행친구는 시스템 운영관리와 고객지원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