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불어라 미풍아' 임지연, 손호준 도움으로 공모전 당선 "큰 힘이 됐습니다"…이일화, 오지은 놓쳐 '분통'
[뉴스핌=양진영 기자] '불어라 미풍아' 11회에서 임지연이 손호준의 도움으로 공모전에 당선되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낸다.
1일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에서 영애(이일화)를 만난 신애(오지은)를 도망가고 영애는 신애를 놓치고 만다.
영애는 "방금 하얀 옷 입고 머리 이렇게 긴 여자 못봤나요?"라고 묻지만 신애는 가까스로 그를 피한다.
미풍(임지연)은 로고 공모에서 당선되고 장고(손호준)는 "너 로고 공모전 당선됐더라. 그거 모르는 거 아니지"라며 "공모에 당선된 거 그거 절반은 내 공이잖아. 그거 어디서 했어. 내 사무실에서 했지? 내 컴퓨터로"라며 생색을 낸다.
미풍은 "잘못했습니다"라면서 장고에게 꼬리를 내리고, 장고는 그에게 근사한 저녁을 사주며 "가만보면 너 대단한 거 같아"라고 말한다. 미풍은 속으로 "사실은 오빠가 큰 힘이 됐습니다. 참말로 고맙습니다'라며 장고에게 고마워한다.
장수(장세현)는 희라(황보라)없이 살 수 없다며 희라집으로 결혼 허락을 받으러 가고, 청자(이휘향)는 금실(금보라)와 몸싸움을 벌이며 "아들 팔아먹으려 환장했다"고 비난한다.
'불어라 미풍아' 11회는 1일 오후 8시 45분 MBC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