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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순위] NC PO직행, 넥센 3위확정 -1, LG·KIA 3G차, 롯데 7위점프, 삼성 8위 추락... 소사·헥터 등 선발 출격. <사진= KBO 공식 홈페이지> |
[프로야구 순위] NC PO직행, 넥센 3위확정 -1, LG·KIA 3G차, 롯데 7위점프, 삼성 8위 추락... 소사·헥터 등 선발 출격
[뉴스핌=김용석 기자] NC 다이노스가 더블헤더 1,2차전을 모두 승리, 2년 연속 플레이오프에 직행했다.
NC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더블헤더 1차전을 10-5, 2차전을 5-4로 승리로 일궜다. 하지만 NC는 에릭 테임즈의 음주 운전을 이날 발표해 놓고도 더블헤더 두 경기에 출전시켜 논란을 빚고 있다. 테임즈에 대한 KBO 징계는 오늘 11시 상벌위를 통해 결정된다. 삼성은 63승1무75패로한계단 내려앉은 8위에 랭크됐다.
넥센 히어로즈는 두산 베어스와 시즌 최종전에서 9-1로 승리 3위 확정에 한 경기만을 남겨놨다. 4연패를 끊은 넥센은 남은 5경기에서 1승만 추가하면 자력으로 3위를 확정한다. 밴 헤켄은 시즌 7승.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 두산은 91승1무49패를 기록하며 한 시즌 최다승 신기록 달성을 잠시 미뤘다.
롯데 자이언츠는 최하위 kt 위즈를 9-7로 꺾고 2연승을 질주했다. 이정민은 시즌5승, 손승락은 19세이브. 롯데는 삼성과 자리를 맞바꿔 7위로 올라섰다. 8위 삼성과는 0.5경기차.
30일에는 프로야구 4개 경기가 예정돼 있다.
잠실 구장에서는 SK와 LG가 각각 켈리와 소사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마산에서는 한화의 이태양과 최금강이 맞대결을 펼치고 대구에서는 KIA의 헥터가 삼성 플란데를 상대로 자웅을 겨룬다.
부산 사직구장에서는 kt의 피어밴드와 롯데의 박진형의 대결이 기다리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