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현경 기자] '당신은 선물'의 최명길이 심지호의 사건을 제대로 파헤치겠다고 김청에 선전포고했다.
29일 방송하는 SBS '당신은 선물' 73회에서 은영애(최명길)가 온전히 한윤호(심지호) 편에 섰다.
최근 공개된 '당신은 선물' 예고 영상에서 은영애는 천태화(김청)와 기싸움을 했다. 천태화는 은영애에 "오늘 일 절대로 안 잊을거야"라며 분노했다. 이에 은영애는 "윤호 사고 끝까지 파헤칠 거예요"라고 말하며 이를 갈았다.
이 가운데 마성진(송재희)은 사과문을 공식 발표한다. 마성진은 울며 겨자먹기로 카메라 앞에 선다. 이 소식을 알게된 천태화는 카메라를 덮치며 그의 사과문 공개를 막는다.
마성진의 혼외설이 퍼지면서 천태화의 악행이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과연 두 사람이 어떤 입장을 보일지 주목된다.
'당신은 선물' 73회는 29일 오후 7시2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