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미래부, 국내 중소 ICT 기업 아세안 시장 진출 확대 및 신규 사업 발굴 지원

기사입력 : 2016년09월26일 12:00

최종수정 : 2016년09월26일 12: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K-솔루션 페어 2016’·‘Connect. W 2016’ 동시 개최

[뉴스핌=정광연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국내 중소 정보통신기술(이하 ICT) 기업의 아세안 시장 진출 확대와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해 ‘K-솔루션 페어 2016’과 ‘Connect. W 2016’을 국내외에서 동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각국 정부관계자 및 관련 업계를 대상으로 기술설명회, 1:1비즈니스 상담회 등을 실시하고 현장에서 수출 계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K-솔루션 페어 2016은 총 3일에 걸쳐 베트남(호치민, 9/27), 말레이시아(쿠알라룸프르, 9/29), 싱가포르(9/30)에서 개최되며 참가규모는 정부관계자, 현지 SI기업·금융권 관계자 및 국내 ICT 기업 등 각 국별 50∼150명 수준으로 총 300명이 참석한다.

현지 기술설명회 등에 참가하는 국내 ICT기업은 싱가포르 IT지원센터, 아세안권역동반진출협의회, KOSA동남아진출협의회, 핀테크협회 등에서 참가 신청한 28개 기업으로 3개국 ICT 시장 특수에 따라 국가별로 나눠 참석한다.

K-솔루션 페어는 2015년부터 아세안 시장 진출 거점인 싱가포르 IT지원센터에서 주관해 각국 정부관계자와 관련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아세안 시장 진입에 기여해 왔다.

지난해 현지 기술설명회와 비즈상담회 등을 통해 3개사(DB 및 보안관리분야)에서 총 100만불 규모의 수출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Connect. W 2016는 27~28일 이틀에 걸쳐 인천 송도에서 개최되며 국내 ICT 기업 관계자 등 총 200여명이 참석, 협력 네트워크 및 1:1 비즈니스 미팅 등을 진행하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ICT기업(8개사)이 인도네시아, 베트남, 몽골 ICT 기업과 약 7993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정부에서는 아세안 주요국의 ICT 특수를 적극 활용해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을 가속화하고 아세안경제공동체(AEC) 전체 회원국까지 확산시키는 동시에 향후 우리 ICT기업의 해외사업 수주 제고를 위한 민관합동 글로벌협력단을 구성해 파견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정광연 기자(peterbreak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