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S 98K' 오승환(사진) 4일째 개점휴업... 세인트루이스, 컵스 아리에타에 5-0 완패. <사진=AP/뉴시스> |
[뉴스핌=김용석 기자] 오승환이 4일째 출장이 불발됐다.
오승환의 소속팀 세인트루이스는 24일(한국시간) 2016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0-5로 완패했다.
이로써 세인트루이스는 80승73패로 와일드카드 공동 선두인 뉴욕 메츠·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승차는 1경기로 벌어졌다.
이날 세인트루이스는 상대 선발 제이크 아리에타는 7이닝 5피안타 10탈삼진 1볼넷 무실점으로 시즌 18승을 획득했다.
오승환은 현재 5승 3패 18세이브 평균자책점 1.79 탈삼진 98개를 기록 중이며 미국 ESPN은 오승환에 대해 "볼티모어의 잭 브리턴을 제외하고 가장 가치 있는 선수다“라고 칭찬한 바 있다.
김현수의 소속팀 볼티모어 불펜 잭 브리턴은 45세이브 2승1패 평균자책점 0.59를 기록하며 2003년 에릭 가니에(LA 다저스) 이후 13년 만의 불펜투수 사이영상에 도전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