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서 직배송…쿠폰 사용시 약 92만원에 구매
[뉴스핌=한태희 기자] 글로벌 오픈마켓 큐텐(Qoo10)은 애플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를 한정 판매 한다고 20일 밝혔다.
준비 물량은 각각 300대다. 애플은 최근 4.7인치 아이폰7과 5.5인치 아이폰7 플러스를 내놨다. 애플은 방수와 카메라 기능을 강화했다.
<사진=큐텐> |
해당 제품은 지난 16일 미국·중국·영국·독일 등에서 1차로 출시됐다. 오는 23일 러시아·불가리아 등에 2차 출시된다. 국내에선 10월 또는 11월 정식 판매된다.
큐텐은 관부가세가 포함된 가격에 무료 배송으로 판다. 아이폰7(32GB 실버 컬러)는 쿠폰 활용시 818달러(약 92만원)에 살 수 있다. 다만 판매가는 홍콩 사정에 따라 바뀔 수 있다. 홍콩 현지에서 직배송되며 배송기간은 약 4일이다.
구희진 큐텐 대외협력팀 차장은 "세계적으로 수많은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아이폰 신제품을 한국에서도 보다 빠르게 만나볼 수 있도록 해외 직구 한정 판매를 준비했다"며 "아이폰7에 관심을 가져온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