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5대 메이저대회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올린 선수에게 주는 '아니카 메이저 어워드'를 수상했다.
리디아 고(왼쪽)가 19일 프랑스에서 끝난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아니카 메이저 어워드'를 수상한 뒤 아니카 소렌스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PGA>ㅣ |
리디아 고는 19일(한국시간) 프랑스에서 끝난 에비앙챔피언십에서 공동 43위를 차지했지만 ANA 인스퍼레이션 우승을 포함, 5개 대회에서 102점으로 아리야 주타누칸(태국·96점)을 따돌렸다.
아니카 어워드는 메이저대회에서 10승을 올린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제정된 상이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