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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남자' 이수근이 오답으로 굴욕을 맛봤다. <사진=tvN '문제적남자'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문제적남자’ 이수근이 박경에게 질투심을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 문제적남자’에는 이수근이 출연해 문제풀이에 나섰다.
이날 이수근은 김지석의 문제를 보고 “내가 생각한대로 쉽지는 않겠죠?”라며 정답을 맞히려고 했다.
이어 김지석 문제라는 말에 “죄송합니다. 안 할 거예요”라고 말했다. 이때 전현무는 “말 해도 된다”고 말하자, 이수근은 ‘180’을 외쳤다.
이수근은 그 이유에 대해 “30씩 커지지 않느냐. 그러니까 180이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7이 210인 것에 대해 “그런 것 까진 몰라요”라는 뻔뻔함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경은 이수근이 오답인 것을 보고 똑같은 180을 외쳤지만, 과정이 맞아야 한다는 말을 듣고 설명에 나섰다.
그러자 이수근은 “그걸 말 해줬어야지! 안 해, 나 기분 상했어”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특히 이수근은 박경이 정답을 맞히자 소심한 질투심을 드러내 시선을 끌었다.
tvN ‘뇌섹시대 문제적남자’는 매주 일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