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하니 결별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
[뉴스핌=이현경 기자] 김준수와 하니가 결별했다.
김준수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3일 김준수와 하니의 결별 소식을 전했다.
김준수 소속사 관계자는 "결별이 맞고, 자세한 내용은 배우가 공연 준비로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하니의 소속사 역시 김준수와 결별한 사실을 전했다. 하니 소속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는 "하니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은 서로 각자의 활동과 바쁜 일정으로 이전보다 관계가 소원해져 최근 자연스럽게 결별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니 소속사 측은 "그 외 내용은 사생활이니만큼 회사측에서는 언급하기 어려운 부분이있어 더 이상의 내용은 밝힐 수 없음을 깊은 양해 부탁드립니다"라며 "하니는 향후 음반 방송 활동에 더욱 매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1년여 만에 결별을 알린 김준수와 하니는 지난 1월 1일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이후 하니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연인 김준수에 대해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당시 하니는 "활동 중 힘든 시절에 김준수의 위로기 힘이 됐다"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