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외식프랜차이즈 전문기업 디딤은 주점 프랜차이즈 '미술관'이 최근 영남권에서 매장을 늘리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진해에서 석동점을 열고 대구에서 동성로점을 오픈한 것. 석동점 주변은 아파트 단지와 빌라가 밀집한 곳이다. 특히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진해루와도 가깝다는 설명이다.
대구 동성로점은 대구의 중심이자 젊은층이 많이 몰리는 로데오거리에 자리를 잡았다. 두 매장 모두 기존 매장과 동일한 복고풍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사진=디딤> |
디딤 관계자는 "미술관은 맛과 멋을 중요시하는 최근 트렌드에 부합하는 주점 프랜차이즈로 고객
들의 호응에 힘입어 최근 40호점을 돌파했다"며 "영남 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 어디에서나 미술관
을 맛볼 수 있도록 계속해서 매장을 확대해 전국 브랜드로 발돋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술관은 지난 2014년 론칭 후 빠르게 가맹점을 늘리고 있다. 미술관을 운영하는 디딤은 마포갈매기와 애플 삼겹살 등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보유 중이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