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특선영화 '열정같은 소리하고있네'가 14일 SBS에서 전파를 탄다. <사진=NEW> |
[뉴스핌=장주연 기자] 추석특선영화 ‘열정같은 소리하고있네’가 안방극장을 찾는다.
SBS는 14일 밤 11시10분부터 추석특선영화 ‘열정같은 소리하고있네’를 방영한다.
추석특선영화 ‘열정같은 소리하고있네’는 연예인 취재가 주 업무인 연예부 기자의 삶을 다룬 작품으로 현직 연예부 기자가 쓴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취직만 하면 인생 풀릴 줄 알았던 수습 도라희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상사 하재관을 만나 겪게 되는 이야기가 영화의 중심 스토리.
사회 초년생이 전쟁터 같은 사회생활에서 살아남기 위한 극한 분투를 유쾌하게 그려내는 동시에 고단한 직장인들의 애환을 어루만진다.
추석특선영화 ‘열정같은 소리하고있네’에서는 대표 ‘러블리’ 배우 박보영이 수습기자 도라희를, 정재영이 도라희의 상사 하재관을 연기했다. 최근 브라운관에서 맹활약 중인 윤균상의 연기도 눈에 띈다.
주진우 기자를 비롯해 임권택 감독, 배우 김우빈, 아이돌 그룹 빅뱅 등 유명인들의 실명 거론은 ‘열정같은 소리하고있네’의 또 다른 재미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