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진재홍씨 '5살 생일', 후지필름 사진공모전 대상

기사입력 : 2016년09월13일 11:01

최종수정 : 2016년09월13일 11:01

총 80점 선정… X 시리즈 출시 5주년 기념

[뉴스핌=김겨레 기자]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는 자사의 카메라 'X 시리즈' 출시 5주년을 맞아 진행한 ‘X로 찍는 인생의 즐거움’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13일 발표했다. 

약 3개월 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X 시리즈 5주년의 의미를 작품에 표현하거나 인생에 찍는 즐거움을 만끽했던 소중한 순간을 X 시리즈 카메라로 찍어서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후지필름 미러리스 카메라로 사진 작업을 진행 중인 사진가 'X 포토그래퍼스'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총 80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후지필름 미러리스 카메라 X-T1을 사용 중인 진재홍 씨가 출품한 '5살 생일'에 돌아갔다.

후지필름은 “일상에서 스치듯 지나갈 수 있는 평범한 순간들을 소중하고 담백하게, 눈으로 본 그대로의 기억색으로 담아내는 것이 결국 ‘인생에 찍는 즐거움’을 경험하는 것”이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후지필름의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 신제품 X-Pro2와 후지논 렌즈 XF35㎜F2 R WR이 수여된다.

이외에도 79명의 수상자에게 프리미엄 미러리스 카메라 X-E2s,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X70, 아웃도어 카메라 XP90, 사진액자, 음료 기프티콘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수상작은 오는 10월부터 총 3개월간 온라인 사진전으로 선보이며, 12월에는 청담동에 위치한 후지필름 X 갤러리에서 열리는 ‘X 시리즈 5주년 기념 소비자 사진전’에 전시될 예정이다.

다음은 수상작이다.

대상 - 진재홍 ‘5살 생일’ <사진=후지필름>
금상 - 이경진 '그 꽃에는 물고기가 살고 있다' <사진=후지필름> 
은상 - 김민주 '반짝반짝 빛나는' <사진=후지필름>
동상1 - 이지용 '사랑의 고단함'. <사진=후지필름>
동상2 - 송지훈 '그녀를 만나기 10m 전'. <사진=후지필름>
동상3 - 배재석 '찍는 즐거움'. <사진=후지필름>
동상4 - 김도훈 '여름밤을 밝히다'. <사진=후지필름>

[뉴스핌 Newspim] 김겨레 기자 (re97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부지법 난동' 4명 오늘 선고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지난 1월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 당시 언론사 취재진을 폭행하거나, 법원에 난입하는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들에 대한 법원의 선고가 16일 내려진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재판장 김우현)는 이날 오전 10시 우 모 씨 등 4명의 선고기일을 연다. 지난 1월 1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 청사 유리창과 벽면이 파손되어 있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 구속영장이 발부되자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서울서부지법에 난입해 유리창을 깨고 집기를 훼손하는 등 난동을 부려 경찰이 강제진압에 나섰다. [사진=뉴스핌 DB] 우 씨는 지난 1월18일 서부지법에서 취재 중이던 MBC 취재진에게 가방을 휘둘러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남 모 씨와 이 모 씨는 시위대를 법원 밖으로 이동시키려던 경찰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를 받는다. 안 모 씨는 서부지법 경내에 들어간 혐의(건조물침입)다. 지난 30일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우 씨, 남 씨, 이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 안 씨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 피고인들은 모두 죄를 반성하며 선처를 호소했다. 앞서 '서부지법 난동' 첫 판결이 나온 지난 14일, 서부지법 형사6단독 김진성 판사는 특수건조물침입 등 혐의를 받는 김 모 씨와 소 모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징역 1년을 각각 선고했다. chogiza@newspim.com 2025-05-16 07:26
사진
사직 전공의 복귀 수요조사 마무리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대한수련병원협의회가 정부에 전공의 복귀를 위한 '5월 추가 모집'을 공식 건의할 예정이다. 14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공의 수련병원 단체인 대한수련병원협의회는 사직 전공의를 대상으로 복귀 희망 여부를 조사한 설문 결과를 마무리했다.  복지부는 지난 7일 이달 중 복귀를 원하는 사진전공의를 대상으로 복귀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전공의 수련은 3월과 9월에 각각 상·하반기 일정을 게시한다. 만일 사직전공의가 하반기 모집에 맞춰 복귀하면 다음 해 2월에 실시되는 전문의 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 이에 일부 사직 전공의들이 복귀할 방안을 요구했고, 복지부가 추가 모집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다만 복지부는 복귀 의사가 확인돼야 추가 모집을 검토하겠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정부가 복귀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는 사직 전공의를 대상으로 추가 모집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진은 6일 서울시내 한 대학병원의 의료진 모습. 2025.02.06 yooksa@newspim.com 이에 따라 수련병원협의회는 사직 전공의 복귀 의사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에 참여한 전공의 중 절반가량은 '조건부 복귀'를 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5월 복귀 시 수련 인정, 필수의료 정책패키지 재논의, 제대 후 복귀 보장 등을 조건으로 내세웠다. 아직까지 실제 복귀 의사를 밝힌 사직 전공의는 미미한 수준이다. 앞서 대한의학회가 시행한 설문 조사에서 복귀 의사를 밝힌 사직 전공의는 300명에 불과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전국 수련 병원에서 근무 중인 전공의는 올해 3월 기준 1672명으로 지난해 전공의 집단 사직 이전 1만3531명 대비 12.4% 수준이다. 전공의 사직 이전의 50%(6765명)까지 돌아오려면 최소 5093명이 돌아와야 한다. 익명을 요청한 한 사직 전공의는 "바뀐 게 없는데 복귀하겠느냐"며 "복귀하지 않겠다는 전공의가 대부분"이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복지부는 의료 단체들의 설문 조사 결과를 받은 후 추가 모집 결정을 구체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다만 복귀 마지노선이 5월인 점을 감안해 조속히 결정한다는 입장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오늘 오후 기준 전달 받은 설문 결과는 없다"며 "설문 조사 결과를 받게 되면 검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sdk1991@newspim.com 2025-05-14 17: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