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AT 10월·면접 11월 실시
[뉴스핌=김겨레 기자] 삼성그룹이 9일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삼성그룹 계열사들은 이날부터 오는 20일 오후 5시까지 삼성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3급 신입사원 지원접수를 받는다.
기존의 학점제한 기준(3.0이상/4.5만점)은 지난해 하반기 공채부터 사라졌다. 회사·직군별 영어회화 기준은 삼성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반기 신입사원을 뽑는 계열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삼성엔지니어링 ▲삼성물산(건설·상사·리조트·패션)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서울병원 ▲삼성웰스토리 등 19곳이다.
삼성그룹 채용은 ‘직무적합성 평가→직무적성검사(GSAT·소프트웨어 직군은 역량테스트로 대체)→면접→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1차 직무적합성 평가는 9월에, GSAT는 오는 10월 16일에 치러진다.
면접은 10~11월 중에 실시하고 임원면접(30분), 직무역량면접(30분), 창의성면접(30분) 등으로 진행된다. 면접 합격자 발표 및 건강검진은 11~12월에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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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하반기 삼성전자 3급 신입사원 채용공고 <사진=삼성> |
[뉴스핌 Newspim] 김겨레 기자 (re97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