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로사리오(사진), 3G 연속결장... 정근우·송광민·이성열 등 이틀연속 특타.<사진= 뉴시스> |
한화 이글스 로사리오, 3G 연속결장... 정근우·송광민·이성열 등 이틀연속 특타
[뉴스핌=김용석 기자] 목에 담이 걸린 로사리오가 3경기 연속 결장한다.
한화 이글스 측은 로사리오에 대해 “목을 제대로 돌리지 못해 목 치료를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로사리오는 올 시즌 한화의 122경기 중 119경기에 출장, 115타점으로 타점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타율 0.328 31홈런을 작성했다. 로사리오의 폭발적인 타격과 친화력에 매력을 느낀 일본프로야구 부자 구단 소프트뱅크 호크스로부터 벌써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기도 하다.
8위로 한단계 내려간 김성근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정근우, 이용규, 김회성, 송광민, 이성열 양성우, 신성현, 하주석, 장민석 등 9명에게 특타훈련을 실시했다. 한화는 9위 삼성과는 1경기차, 7위 롯데와는 승률 0.001차이다.
한화는 NC전을 맞아 정근우(2루수)-이용규(중견수)-송광민(3루수)-김태균(지명타자)-이성열(좌익수)-양성우(우익수)-신성현(1루수)-하주석(유격수)-허도환(포수)으로 타순을 꾸렸다. 윤규진이 선발 투수로 나서고 상대 선발은 최금강.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