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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강수지와 김국진이 공식 데이트를 즐겼다. 간호섭 교수가 김도균, 이연수의 커플 탄생을 예상했다. <사진='불타는 청춘'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불타는 청춘’ 간호섭 교수가 김도균, 이연수의 커플 탄생을 예상했다.
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간호섭 교수의 코치로 ‘멋남’으로 변신하는 김도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간호섭 교수가 김도균의 의상으로 니트를 꺼내들자 이연수는 “와, 나 니트 입은 남자가 멋지더라”며 이상형을 고백했다.
이 모습을 본 간호섭 교수는 “다음 달 검색어 1위는 김도균, 이연수”라고 말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간호섭 교수의 코치로 변신한 김도균. 그의 멋진 모습에 신효범과 김완선은 “정말 멋지다” “오빠, 장가 가겠다”며 칭찬을 쏟아냈다.
이연수 역시 김도균에게 “오늘 참 좋으시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도균) 오빠가 조아하는 모습을 보니까 저희도 좋더라”며 환하게 웃었다.
한편, 이날 강수지와 김국진은 둘만의 데이트를 즐겼다.
함께 막국수 집에 들른 강수지는 거울을 보며 선글라스 자국을 문지르는 김국진에게 “참 섬세해요”라고 칭찬했다. 이에 쑥스러운 김국진은 “못생겨서 그런다”라고 말했고, 강수지는 “그렇게 말하면 전 뭐가 돼요? 못생긴 사람을 좋아하는 나는?”이라며 앙탈을 부렸다.
김국진이 “너는 내 외모를 좋아하는 게 아니지, 마음을 좋아하는 거잖아”라며 웃자, 강수지는 “나 외모도 좋아해”라며 김국진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어 막국수가 나오자 강수지는 “국수 드세요”라는 발언으로 김국진을 또 한 번 심쿵하게 만들었다.
SBS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