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고창편' 손호준이 최근 공개한 차승원과 나눈 문자 내용 <사진=손호준 트위터> |
[뉴스핌=최원진 기자] '삼시세끼 고창편' 차승원이 최근 손호준 드라마를 모니터링 했다.
손호준은 최근 트위터를 통해 "차승원 선배님 모니터링 해주고 문자주심. 혼자 웃기 아까워서 (선배님 모니터 감사합니다)"란 글과 함께 문자 내용을 공개했다.
차승원은 손호준에 "드라마 보니까 너 혹시 고창 같은데 다녀왔니? 잘 생겼는데 까매~ 스타트가 좋아"라며 능청스러운 장난을 쳤다.
손호준은 "어떻게 아셨어요? 고창에서 폭염에 탁구 쳤어요"라고 센스있는 대답을 했다.
이에 차승원은 "아 그럼 혹시 동물도 키웠니? 오리나 닭 같은…보통 시골가면 그 정도는 한 번씩 해보잖아 그치?"라고 다시 한 번 장난을 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차승원, 손호준, 남주혁, 유해진이 출연하는 '삼시세끼 고창편'은 2일 10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