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전 대표, 독일 출국… 'IFA 2016' 참관
[뉴스핌=장봄이 기자] 더불어민주당 신임 지도부는 2일 광주에서 이틀째 일정을 시작한다. 오후에는 국회에서 정기국회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추미애 더민주 신임대표는 이날 오전 광주 5·18 민주묘역을 참배하고 이후 민주관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진행한다. 회의 이후 지도부는 기아자동차 노조사무실을 방문해 '광주형일자리' 창출 및 자동차 100만대 생산도시 조성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열 것으로 보인다.
오후에는 국회 본청에서 올해 정기국회 대비 의원 워크숍을 갖는다. 의원 워크숍에선 정기국회 일정과 주요 현안보고, 주요 입법과제를 다룰 계획이다. 또한 정기국회 운영 전략, 상임위별 과제·전략에 대한 자유 토론을 진행한다.
한편 안철수 국민의당 의원은 이날 오후 'IFA 2016' 참관을 위해 인천공항에서 독일로 출국한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1일 오후 광주 북구 용봉동 한 식당에서 광주지역 지역 위원장, 지지자들과 막걸리 간담회를 하기 앞서 당선 축하 박수를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
[뉴스핌 Newspim] 장봄이 기자 (bom22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