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베컴(왼쪽)과 클로이 모레츠 <사진=클로이 모레츠 인스타그램> |
[뉴스핌=김세혁 기자] 할리우드 톱스타 클로이 모레츠가 브루클린 베컴과 결별했다는 소문이 확산되고 있다.
페이지식스 등 외신들은 1일(한국시간) 기사를 통해 클로이 모레츠와 데이비드 베컴의 장남 브루클린 베컴의 결별설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브루클린 베컴은 올해 여름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보냈다. 당연히 공개연인 클로이 모레츠와도 자주 만났다는 이야기가 들렸다. 단, 최근 들어서는 부쩍 두 사람 사이가 소원해졌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같은 지역에 머물면서 만나는 걸 못봤다는 설도 퍼졌다.
클로이 모레츠는 브루클린 베컴과 함께 한 사진을 이전처럼 자주 인스타그램에 올리지 않고 있다. 올 봄 열애설을 공식 인정할 당시만 해도 1주일에 적어도 1~2회 데이트 사진을 올리던 그다. 이런 상황은 브루클린 베컴 역시 마찬가지다. 더욱이 두 사람이 최근 콘서트에서 말다툼을 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반면 두 사람이 다툰 것은 사실이나, 이는 여느 연인들처럼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이라는 설도 만만찮다. 심지어 둘이 동거를 위해 침실이 딸린 집을 보러 다녔다는 정반대 소문도 돌고 있다. 데이비드 베컴과 빅토리아 베컴 부부 역시 아들과 클로이 모레츠가 다툰 것을 알고 있으며, 대단찮은 반응을 보였다는 말도 나돈다.
클로이 모레츠와 브루클린 베컴은 지난 4월 말 인스타그램에 흑백으로 된 런던 데이트 사진을 올리고 공개연애를 시작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