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사진) '8일만에 MLB 복귀' 시카고전 7번타자로... 김현수는 멀티안타로 4G연속 안타<사진=AP/뉴시스> |
이대호 '8일만에 MLB 복귀' 시카고전 7번타자로... 김현수는 멀티안타로 4G연속 안타
[뉴스핌=김용석 기자] 이대호가 8일만에 메이저그에 복귀했다.
시애틀은 28일(한국시간) 시카고 US 셀룰러 필드에서 열리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 이대호를 7번 타자 겸 1루수로 이름을 올렸다.
이대호는 트리플A 경기에서 7경기에 출전해 홈런 2개를 뽑아내며 타율 0.519(27타수 14안타)를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성적은 84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6, 홈런 13개, 41타점.
이날 시카고 선발은 좌완투수 호세 킨타나로 플래툰 시스템에 따라 시애틀은 이대호의 출장을 결정했다.
한편 볼티모어의 김현수는 4경기 연속 안타를 작성했다.
김현수는 같은 날 열린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2016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 2번타자 겸 좌익로 선발 출장, 김현수는 5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19에서 0321로 상승했다. 볼티모어는 5-13으로 패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