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교구' 수업 무료 제공…전국 약 60곳에서 운영
[뉴스핌=한태희 기자] 웅진씽크빅은 웅진북클럽 독서 콘텐츠와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놀이 수업인 '북클럽 생각교실'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웅진씽크빅은 웅진빅클럽 회원을 위해 생각교실을 오픈했다. 영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연령에 맞는 책과 교구를 활용해 매월 무료로 제공한다.
<사진=웅진씽크빅> |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스토리텔링과 독서활동, 퀴즈와 동영상, 노래, 친환경 교구를 활용한 놀이 활동으로 구성된다. 오는 9월 영유아 프로그램에서는 글로벌 명품 브랜드 교구들을 활용하고 유아와 초등 저학년 프로그램에서는 레고 에듀케이션의 '크리에이티브 브릭 세트'를 활용한 수업이 진행된다.
신승철 웅진씽크빅 미래사업본부장은 "지난 두달 동안 고객 2000여명을 대상으로 '북클럽 생각교실'을 시험 운영했다"며 "고객 만족도가 높아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해 9월부터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오픈하게 됐다"고 말했다.
북클럽 생각교실은 전국 웅진북클럽 교육장 60여 곳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웅진북클럽 맘스클럽에서 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