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한송 기자] 24일 국내 주식시장에선 코스피 2개, 코스닥 3개 등 총 5개 종목이 상한가 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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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코스피시장에서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면세점 사업 강화 기대감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이날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전일보다 1만1850원(29.89%) 오른 5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오는 29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여의도 63빌딩으로 본사를 이전하는 가운데 그룹 차원에서 면세점 사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성문전자 우선주 역시 29.97% 뛰며 상한가에 안착했고 성문전자도 5.18% 올랐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중국계 공구 전문업체 웨이포트(30%)와 물류기기 제조업체 수성(29.84%)이 상한가로 마쳤다.
경영권 분쟁을 겪고 있는 상품 종합 도매업체 에임하이(29.9%)는 주주총회를 하루 앞두고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에임하이는 지난 4월, 대표이사 변경 공시 이후 사내 경영권을 놓고 내홍을 겪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조한송 기자 (1flower@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