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오늘 반값에 본다” 이승엽(사진)·임정우·김광현·윤규진 등 팬사인회 ‘KBO 야구의 날’ 이벤트.<사진= 뉴시스> |
“프로야구 오늘 반값에 본다” 이승엽·임정우·김광현·윤규진 등 팬사인회 ‘KBO 야구의 날’ 이벤트
[뉴스핌=김용석 기자] 리우 올림픽이 폐막한 가운데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프로야구 10개 구단이 23일 '야구의 날'을 맞아 반값 이벤트를 진행한다.
KBO는 23일 경기가 열리는 잠실(LG-두산), 대구(SK-삼성), 대전(넥센-한화), 마산(KIA-NC), 울산(케이티-롯데)구장 외야석에 대해 최대 50% 입장료를 할인(일부 좌석 제외)한다.
또한 홈팀 2명과 원정팀 2명의 선수가 함께하는 팬 사인회도 함께 연다. 두산은 김재호, 유희관, LG는 임정우와 히메네스, 삼성은 이승엽, 구자욱, SK는 김광현과 이재원이 나선다. 또한 한화는 윤규진, 이태양 그리고 KIA는 홍건희, 이홍구가 팬사인회에 참가하고 넥센은 김하성, 김세현, NC는 임창민, 나성범이 야구 팬들을 만난다.
야구의 날은 대한민국 야구대표팀이 2008 베이징 올림픽 쿠바와 결승전에서 승리해 9전 전승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8월 23일을 기념하기 위해 2009년 제정됐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