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 체결…상호 마케팅 나서
[뉴스핌=김지유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지난 19일 하나투어와 여행자 금융서비스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보유하고 있는 홈페이지, 모바일앱 등의 홍보채널을 활용해 하나금융그룹의 통합 멤버십인 하나멤버스와 하나투어의 여행상품 등에 대한 상호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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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EB하나은행> |
먼저 하나투어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편리하게 환전할 수 있도록 사이버환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는 9월중 기능이 개선된 하나멤버스 'V2'가 새롭게 오픈하면 하나멤버스의 하나머니로 여행자보험 결제도 가능해진다.
함영주 은행장은 "하나투어를 이용하는 여행객이 하나멤버스 등 KEB하나은행의 금융서비스를 통해 더 큰 만족과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을 기념해 하나투어를 이용하는 고객이 하나멤버스를 신규로 가입할 경우, 선착순 11만1111명에게 하나투어 계열인 SM면세점의 온라인 적립금 1만원을 증정한다.
또 추첨을 통해 1만1111명에게는 해외항공권, 호텔 숙박권, 하나머니 등을 지급한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