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독일 여자 축구 스웨덴 꺾고 금메달... 남자 축구도 브라질과 21일 오전 5시30분 일전. <사진= 독일 축구협회> |
[리우올림픽] 독일 여자 축구 스웨덴 꺾고 금메달... 남자 축구도 브라질과 21일 오전 5시30분 일전
[뉴스핌=김용석 기자] 독일 여자 축구가 사상 첫 금메달의 영광을 안았다.
독일은 20일 오전(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여자축구결승전에서 스웨덴에 2-1로 승리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독일은 후반 3분 마로츠잔이 선제골에 이어 후반 17분 스웨덴 젬브란트의 자책골로 2-0으로 앞섰다. 이후 독일은 후반 22분 스웨덴의 블랙스테니우스가 만회골을 허용했지만 끝까지 점수차를 유지해 승리했다.
한편 남자 축구 독일과 브라질의 결승전은 21일 오전 5시30분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