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이용대, 신승찬 선수가 공개한 SNS 사진이 관심을 모은다. <사진=이용대, 신승찬 인스타그램> |
[뉴스핌=황수정 기자]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 이용대와 유연승이 러시아를 상대로 경기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용대 신승찬 이소희 등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들이 SNS 사진이 주목을 받고 있다.
국가대표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가 신승찬과 찍은 다정한 투샷을, 신승찬은 이소희와 숙소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용대 선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심심함 #올림픽 #이용대 #이용대선수 #신승찬 #올림픽 #단복 #잘나오는 #캐나다 #토론토 #셀피”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용대 선수는 신승찬 선수과 함께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고 있다. 특히 깔끔하게 단복을 차려입은 이용대 선수의 훈훈한 미소가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 신승찬 선수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가 이겼을까요??? #리우올림픽 #게임 #파이터 #이소희 #신승찬 승자는?"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소희, 신승찬이 늦은 밤임에도 불구하고 숙소에서 게임에 집중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이용대는 유연성과 함께 '2016 리우올림픽' 배드민턴 남자 복식 경기에서 대만, 호주를 상대로 연승해 8강 진출을 확정했다. 13일 열린 러시아와의 경기에서 이용대-유연성은 조 1위 자리를 노린다.
이소희 역시 장예나와 함께 불가리아, 독일 경기에서 완승해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