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의 톡투유'에서 뉴스에 대한 내용이 공개된다. <사진=JTBC '김제동의 톡투유'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윤상이 옥상달빛에게 허점을 들킨 사연이 ‘김제동의 톡투유’에서 공개된다.
14일 방송되는 JTBC ‘김제동의 톡투유’에서는 ‘뉴스’를 주제로 500여 명의 청중과 노명우 교수, 다니엘, 옥상달빛, 그리고 윤상과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아주대학교 노명우 교수는 뉴스에 대해 “사실과 진실은 다르다. 뉴스가 진실을 보도한다고 생각하지만 아닌 경우도 많다. 뉴스를 본다고 해서 진실과 마주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비판적인 사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뉴스에 나오고 싶어하는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는 한 여성청중의 사연도 함께 공개됐다. 사연을 보낸 40대 여성은 “남편이 낚시를 정말 좋아한다. 낚시를 시작한 지 15년이 됐는데, 50cm가 넘는 물고기를 잡아서 뉴스에 출연하는 것이 남편의 꿈”이라고 말했다.
이에 여성의 남편은 “50cm가 넘는 물고기를 낚는 것은 하늘에서 점지하는 것. 하늘의 선택받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아내는 허공만 바라보고 있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또 윤상은 과거 옥상달빛 멤버 윤주에게 허점을 들킨 사연이 공개됐다는 후문.
한편 ‘김제동의 톡투유’는 밤 11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