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권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접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의약품 생산 전문기업으로 현재 삼성물산과 삼성전자가 각각 지분 51%, 46.8%를 보유하고 있다.
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시밀러 연구개발업체 삼성바이오에피스 지분을 91.2% 보유중이다.
지난해 기준 실적은 매출액 913억원, 당기순이익 1조9049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상장의 대표주관회사는 한국투자증권과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이 공동 선정됐고 상장예비심사 결과는 오는 10월 21일 이전에 해당 기업에 통지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