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피파랭킹 47위 일본·스웨덴 동반 탈락... B조 나이지리아 1위, 콜롬비아 2위로 8강행. <사진= 리우 올림픽 공식 홈페이지> |
[리우올림픽] 피파랭킹 47위 일본·스웨덴 동반 탈락... B조 나이지리아 1위, 콜롬비아 2위로 8강행
[뉴스핌=김용석 기자] 피파랭킹 47위 일본이 8강에 탈락했다.
당초 8강 진출이 유력했던 일본은 1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폰테 노바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축구 B조 조별 예선 3차전에서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지만 웃지 못했다.
일본은 후반 20분 교체 투입된 야지마 신야가 골을 기록했지만 1승1무1패(승점 4)로 3위에 그쳐 탈락했다.일본이 속한 B조는 나이지리아가 1위(2승1패 승점6점), 콜롬비아가 2위(1승 2무(승점 5)로 8강에 진출했다. 콜롬비아는 전반 4분 테오필로 구티에레스의 선제골과 후반 18분 도를란 파본의 골로 2-0으로 이겼다.
일본과 스웨덴 선수들은 경기후 탈락 소식에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멍하니 그라운드를 쳐다 보았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