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상호 기자] KBS 1TV는 10일 저녁 7시35분 KBS 대기획 디렉터스컷 ‘동토의 사냥꾼’을 방송한다.
KBS 대기획 디렉터스컷 ‘동토의 사냥꾼’은 지난 2010년 선보인 KBS 1TV 특집 다큐 ‘동아시아 생명 대탐사, 아무르’의 감독판.
‘동아시아 생명 대탐사, 아무르’에서는 미답사 지역인 아무르강 주변의 역사와 생태계를 집중 조명했다.
몽골에서 발원해 러시아-중국의 국경을 가르며 오호츠크해로 흘러들어가는 ‘아무르강’. 총 길이 4400km에 달하는 아무르 강은 호랑이·표범·사향노루·귀신고래 등 멸종위기종의 마지막 서식지이고, 유목문화의 원형이 남아있는 곳이다.
KBS 대기획 디렉터스컷 ‘동토의 사냥꾼’에서는 ‘자연과 인간의 공존’이라는 화두로 동북아 생태와 문화의 원류인 아무르강을 카메라에 담았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