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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펜싱 남현희 선수가 올림픽 소감을 밝혔다. <사진=남현희 인스타그램> |
[뉴스핌=이지은 기자] 여자 펜싱 남현희 선수가 올림픽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지난 7일 남현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4번째 #올림픽 은 누구보다 자신감 넘치게!! 난 대부분의 선수들 중 선수 경력과 경험이 제일 많아.. 하지만 아직 올림픽 금메달이 없지..”라는 글로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인생 은 #예측불허 이기때문에 진행되고 있는 나의 #미래 가 #궁금 하기에 #힘들지만 #계속 달릴 수 있는 것 같아. 비록, 올림픽 준비기간이 나에겐 짧았지만 열심히 준비했으니 이번 올림픽에서 최선의 노력으로 후회 없는 경기를 할 거야. 8/11일.. 긴장감속에 그날 하루만큼은 아픈 부위의 통증이 사라지기를”라는 글을 덧붙이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남현희는 오륜기 모양의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한 손에는 태극기들고, 다른 손으로 ‘브이(V)’를 하고 해맑게 미소를 짓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남현희는 10일 오후 10시 일본 니시오카 시호와 펜싱 여자 개인 플러레 32강 경기를 펼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