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탁구 얼짱’ 서효원 랭킹 10위에 무릎, 전지희도 8강 진출 좌절. <사진= 뉴시스> |
[리우올림픽] ‘탁구 얼짱’ 서효원 랭킹 10위에 무릎, 전지희도 8강 진출 좌절
[뉴스핌=김용석 기자] 탁구 얼짱 서효원이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세계랭킹 18위' 서효원(29)은 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랭킹 10위’ 대만의 쳉이칭에 3-4(5-11 9-11 3-11 11-4 11-5 11-9 7-11)로 패했다.
이날 서효원은 3세트 내리 경기를 내준후 4~6세트를 연속으로 가져왔지만 마지막에 웃지 못했다. 서효원은 마지막 세트서 쳉이칭과 접전을 펼쳤지만, 5-5 이후 연이은 실수가 속출, 7-11로 경기를 내줬다.
‘세계랭킹 11위’ 전지희(전지희)는 랭킹 13위 싱가포르 유맹유에게 1-4(10-12, 11-8, 10-12, 7-11, 2-11)로 졌다. 1세트를 내준 전지희는 2세트를 11-8로 따냈으나 내리 3세트를 내줬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