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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운용 'PLUS ETF' 국내·해외·미국 수익률 1위

기사입력 : 2025년07월07일 13:47

최종수정 : 2025년07월07일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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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US 한화그룹주', 'PLUS 태양광&ESS', 'PLUS 우주항공&UAM'는 3, 8, 9위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한화자산운용은 7일 자사 PLUS 상장지수펀드(ETF)가 상반기 국내·해외주식형 ETF, 미국 상장 ETF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PLUS K방산' ETF의 상반기 수익률은 163.31%로 레버리지를 포함한 국내주식형 ETF 중 전체 1위를 기록했다. 'PLUS 한화그룹주', 'PLUS 태양광&ESS', 'PLUS 우주항공&UAM' ETF는 각각 3, 8,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한화자산운용]

해외주식형 ETF 중에서는 'PLUS 글로벌방산' ETF가 61.64% 성과를 내며 1위로 나타났다. 한화자산운용은 미국 시장에 상장된 ETF(레버리지, 인버스 제외) 상반기 수익률 1위 역시 PLUS ETF라고 강조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PLUS 코리아 디펜스 인더스트리 인덱스(KDEF)' ETF는 올해 2월 미국 뉴욕 증시에 상장한 후 약 5개월 만에 94.73% 수익률을 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PLUS ETF의 순자산총액(AUM)은 5조6744억원으로 작년 말 3조3437억원 대비 69.70% 성장했다. 이는 ETF 상위 10개사 중 가장 큰 증가율이다.

최영진 한화자산운용 마케팅부문장은 "세상을 움직이는 힘의 변화에 주목하며 투자자들에게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하고 스토리를 적극적으로 알린 것이 유효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글로벌 각국의 관계 재편으로 뜨는 해와 지는 해가 명확하게 갈리는 시기, 이를 예리하게 포착하고 선제적으로 투자 논리를 제시한 것이 주효했다"며 "앞으로도 산업 단의 전망뿐만 아니라 국제 정세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라는 거시적 흐름 속에서 좋은 투자 기회를 발굴하고 상품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kgml9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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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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