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빈 해리스와 존 뉴먼의 '올레' 뮤직비디오 중에서. 일부에선 이 뮤직비디오가 톰 히들스턴과 테일러 스위프트를 비난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사진=유튜브 캡처> |
[뉴스핌=김세혁 기자] 가수 겸 인기 DJ 켈빈 해리스가 일방적 결별을 통보한 테일러 스위프트를 또 디스했다는 소문이 확산 중이다.
US위클리 등 외신들은 8일(현지시간) 기사를 통해 켈빈 해리스가 신곡 ‘올레(Ole)’ 뮤직비디오를 통해 테일러 스위프트를 비난했다는 추측이 나왔다고 전했다.
존 뉴먼과 합작한 켈빈 해리스의 새 뮤직비디오 ‘올레’는 연인들이 해변을 걷는 등 남녀의 다정한 상황을 담고 있다.
일부에서는 신곡 ‘올레’가 톰 히들스턴 시점에서 켈빈 해리스와 테일러 스위프트의 연애를 지켜보는 형식을 취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톰 히들스턴은 켈빈 해리스와 일방적으로 결별한 테일러 스위프트가 단 2주 만에 새로 찾은 남자친구다.
더불어 ‘올레’의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해변 신이 마치 테일러 스위프트와 톰 히들스턴의 데이트를 연상케 한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이와 관련, 켈빈 해리스의 관계자는 “보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의도적으로 테일러 스위프트를 디스했다는 주장은 말도 안 된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