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이 7일 편성한 영화 '그놈이다'의 주원 <사진=영화 '그놈이다' 스틸컷> |
[뉴스핌=정상호 기자] 주원과 유해진, 류혜영 주연작 '그놈이다'가 TV 최초로 공개됐다.
OCN은 7일 오후 4시40분부터 영화 '그놈이다'를 편성했다.
지난해 10월 개봉한 '그놈이다'는 서울로 나가 살자고 약속한 남매의 비극을 담았다. 은지(류혜영)이 죽자 부둣가에서 천도제를 연 장우(주원)는, 이를 멀찌감치서 바라보다 도망치는 사내 민약국(유해진)을 범인으로 지목한다.
지독한 추격과 집요한 스릴이 가미된 '그놈이다'는 개봉 후 105만 관객을 모으며 기대치를 밑돌았지만, 이유영 등 연기파를 배출하며 마니아를 양산했다.
개봉 1년도 되지 않은 시점에서 OCN이 TV 최초로 공개한 '그놈이다'는 7일 오후 7시10분까지 이어진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