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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JTBC '썰전' 제공> |
[뉴스핌=황수정 기자] '썰전'에서 금주의 이슈를 파헤친다.
4일 방송되는 JTBC '썰전'에서 김영란법 후폭풍, 힐러리와 트럼프로 양분된 미국 대선, 여야 당권 레이스, 직장내 괴롭힘 실태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김영란법이 1443일만에 합헌으로 결정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영란법의 모호한 기준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어 김영란법의 실체에 대해 밝힌다.
유시민과 전원책은 "혁명적 법이 될 것"이라는 주장과 "헌재 앞에서 1인 시위 하고 싶다"며 날선 찬반 논쟁을 펼친다. 특히 회식 마니아로 알려진 전원책이 걱정하는 김영란법의 폐단에 대해 살펴본다.
미국 대선이 힐러리와 트럼프의 대결로 좁혀졌다. 유시민과 전원책이 짚는 미국 대선 관전 포인트가 공개된다. 이어 위키리크스의 민주당 이메일 폭로 사건의 배후에 러시아가 있다는 논란의 실체에 대해 알아본다. 또 유시민을 감동시킨 미셸 오바마의 찬조 연설문 핵심도 분석해본다.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이 8월 중 전당대회를 치른다. 전원책은 여야 당대표 선거 이슈에 대해 "관심 없다"며 버럭했고, 또 잠재적 대선 주자들의 계산된 행보에 격분해 눈길을 끌었다. 우병우 수석 유임 소식에 유시민과 전원책은 "대통령의 무게를 실감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상사의 괴롭힘에 못 이긴 초임 검사의 자살 사건을 통해 직장 내 괴롭힘의 실태를 파헤친다. 유시민은 직접 겪은 검찰 조사에서 "검찰의 권위주의 문화가 조사 테이블에서부터 느껴진다"고 털어놓았다. 두 사람이 진단한 직장 내 괴롭힘의 본질적 문제가 무엇인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JTBC '썰전'은 4일 밤 10시5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