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부산행'이 누적관객수 900만 돌파, '인천상륙작전이' 350만 돌파에 성공했다. <사진=NEW·CJ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장주연 기자] ‘부산행’이 누적관객수 900만을 돌파하며, 천만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영화 ‘부산행’은 2일 하루동안 30만2954명 관객을 모았다.
이로써 ‘부산행’은 누적관객수 905만9604명을 기록, 900만 돌파에 성공했다. 이는 지난해 여름 천만 관객수를 돌파한 ‘베테랑’(19일), ‘암살’(20일)보다 빠른 속도다.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인천상륙작전’은 같은 기간 46만203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358만2904명이다.
3일 개봉하는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와 '덕혜옹주'가 나란히 실시간 예매율 1, 2위를 차지했다. <사진=워너브라더스·롯데엔터테인먼트> |
한편 오늘(3일) 나란히 개봉을 앞둔 할리우드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와 손예진 주연의 ‘덕혜옹주’는 나란히 실시간 예매율 1, 2위에 랭크됐다.
오전 8시 기준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예매율 26.8%, ‘덕혜옹주’는 예매율 16%를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