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성웅 기자] 현대자동차는 국민안전처 등과 공동으로 초등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제8회 대한민국 어린이 안전 퀴즈대회’ 온라인 예선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대회는 민·관·기업이 공동 주최하고 17개 시·도에서 참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어린이 안전 퀴즈대회로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예선전은 이달 2일부터 오는 9월 5일까지 키즈현대 홈페이지에서 실시된다.
안전 퀴즈는 ▲교통안전 ▲생활안전 ▲화재안전 등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9개 분야의 안전 관련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저학년 25개, 고학년은 30개의 객관식 문제를 푼 후 고득점 순으로 성적이 우수한 어린이를 선발한다.
안전 퀴즈의 내용은 키즈현대 홈페이지에 있는 안전 전자책(E-book)과 자료실에서 학습할 수 있다.
예선전을 통해 전국 17개 시·도별 성적우수자 각 6명을 선발해 지자체장 상장을 수여하며, 고득점자 34명에게는 본선 진출의 기회를 제공한다. 본선 대회는 9월 24일 서울대공원에서 진행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우리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어른들이 항상 노력하고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안전 퀴즈를 직접 풀며 학습한 지식들이 어린이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기반이 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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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국민안전처 등과 공동으로 초등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제8회 대한민국 어린이 안전 퀴즈대회’ 온라인 예선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그래픽=현대자동차> |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