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앉아도 쾌적하고 편안한 'T50에어' 시리즈 출시
[뉴스핌=한태희 기자] 의자 전문 브랜드 시디즈가 여름을 맞아 사무용 의자 신제품을 내놨다. 오랜 시간 앉아 있어도 땀이 차지않는 의자를 선보인 것.
시디즈는 사무용 메쉬 의자 'T50에어'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T50에서 시리즈는 시디즈가 직접 연구 개발한 '에어스킨 메쉬' 소재를 적용한 제품이다.
다른 제품과 다르게 의자 앉는 부분 앞쪽의 딱딱한 프렘임을 허벅지와 닿지 않게 설계했다. 특히 탈부착이 가능한 커버를 적용했다.
<사진=시디즈> |
에어스킨 메쉬는 체압을 고르게 분산하기 때문에 장시간 앉아있어도 편안한 착석감을 준다. 세계적인 섬유회사 듀폰의 고급 탄성사와 강도가 질긴 나일론 등을 사용했기 때문에 견고하고 부드러운 촉감을 느낄 수 있다.
제품은 블루와 레드, 그레이, 블랙 총 4종으로 출시됐다. 시디즈 홈페이지 및 공식 대리점에서 살 수 있다. 가격은 40만원 초반에서 후반대다.
시디즈 관계자는 "사용자의 체형을 고려한 인체공학적 설계로 바른 자세 유지 및 시원하고 편안한 착좌감을 제공하고자 T50에어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특히 T50에어는 세련된 디자인과 컬로로 올 여름 공간을 연출해줄 포인트 가구로도 활용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T0시리즈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축구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과 제너럴 일렉트로닉 등 글로벌 기업이 사용하는 제품이다. 척축가 S라인을 유지하도록 S커브 형태로 개발됐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