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고창편’의 ‘요리부’ 차승원과 손호준이 ‘시설부’ 유해진, 남주혁을 디스했다. <사진=‘삼시세끼-고창편’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삼시세끼-고창편’의 ‘요리부’ 차승원과 손호준이 ‘시설부’ 유해진, 남주혁을 디스했다.
29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고창편’ 5회에서는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남주혁의 자급자족하는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차승원과 손호준은 김장을 하고, 유해진과 남주혁은 수박밭으로 향했다.
수박밭으로 가던 길 유해진은 남주혁과 슈퍼에 들렸다. 두 사람은 “힘든 일 하러 가는데 이 정도는 먹어야지”라며 빵과 우유를 하나씩 집어들었다.
남주혁은 “선배님! 우유가 넘어지면 뭐 게요?”라고 묻자, 유해진은 당황해 했다. 이에 남주혁은 “아야”라고 말했다. 유해진은 남주혁의 일취월장하는 아재개그에 뿌듯해했다.
남주혁과 유해진은 수박밭에가서 허리도 펴지 못하고 수박을 따느라 고생했다.
한편, 집에서 요리를 하던 차승원은 손호준 앞에서 ‘서설부’ 유해진과 남주혁을 디스했다.
특히 시설부 막내 남주혁을 못마땅하게 여기며 큰 웃음을 자아냈다. 차승원은 수돗가에서 설거지를 하다가 “이거 봐. 주혁이가 해놓은 거. 채칼도 아무데다 놓고”라며 깨알같이 디스했다.
차승원은 “요리부는 좋은 것 같아. 탱자탱자 놀 수 있었서”라며 웃다가 다시 남주혁을 디스했다. “시설부가 뭘 알아. 주혁이는 또 아무 생각 없이 따라만 다닐텐데. 요리부에는 호준이가 있어야 해”라고 말해 손호준을 뿌듯하게 만들었다.
tvN ‘삼시세끼-고창편’은 매주 금요일 저녁 9시4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