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중국 NDRC(국가발전개혁위원회) 산하 CCUD(도시개혁발전센터)는 29일 ′스마트시티 교류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스마트시티 정책과 계획, 기술 등에 대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한다. 그동안 연구 단계에 머물렀던 교류 수준이 사업추진 논의 단계로 높아졌다는 게 LH 설명이다.
LH 관계자는 "신도시개발 수요가 늘고 있는 중국 시장에 국내 IT, 건설, 에너지 기업이 동반 진출할 수 있는 기회도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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